2025/04 22

강아지,고양이, 데리고 지하철·버스 탈 때, 꼭 필요한 켄넬 이동장, 가방준비 방법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상황이 생기는데요. 병원 방문, 장거리 이동, 혹은 단순한 외출까지. 그런데, 막상 강아지를 데리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려니 걱정이 많아지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이동장은 꼭 써야 하는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이동장은 크기, 무게, 등 어떻게 구매를 해야 하는지, 켄넬 이동장, 가방, 유모차 등 필요한 것을 찾기 힘들어요. 대중교통 이용 시 강아지, 고양이, 모든 반려동물은 '이동장' 필수! 서울 지하철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중교통에서는, 반려동물을 이동장(켄넬, 가방 포함)에 넣어야만 탑승이 가능해요.타인과 탑승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반려동물의 안전과 보호자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규칙이에요. 지하철: 이동장의 경우 반려동물이 안 보이도..

강아지(애견) 리드줄, 꼭 해야 하는 이유와 활용법

강아지와 산책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준비물, 바로 리드줄(목줄)입니다. 어떤 견주 분들은 “우리 강아지는 착해서 괜찮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리드줄은 꼭 필요해요.하지만, 리드줄은 단순히 우리 아이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고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보호장비 그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리드줄이 꼭 필요한 이유리드줄은 강아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보호장비이고, 안전을 책임지는 끈이 곧 리드 줄이에요. 특히, 산책 중에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전거나 오토바이, 낯선 사람이나 동물을 만날 수도 있어요. 아무리 온순한 우리 강아지라도 놀라거나 흥분하면 돌발 행동을 할 수 있거든요. 우리의 반려 동물과 산책하는 모든 것이 다 안전하지는 않아요.리드줄은 다른 사람에게 배려..

강아지 클리커 교육, 잘 통하는 훈련방법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바른 행동을 잘 배울까?" 하는 고민이 되는 데요. 처음 입양을 해서 적응 훈련을 하는 동안은 특히, 생각이 많아져요. 처음 훈련을 시작할 때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내 아이만 특별하게 똑똑한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죠. 이럴 때, 간단하면서도 효과 좋은 훈련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클리커 훈련'이에요.클리커 훈련이란 클리커 훈련은 작은 '딸깍' 소리가 나는 도구(클리커)를 이용해 강아지에게 바른 행동을 빠르게 알려주는 훈련법이에요. 훈련의 핵심은 "좋은 행동을 했을 때 바로 알려주는 것"이에요. 클리커로 신호를 보내면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일치시켜 주는 훈련이에요. 클리커 소리가 강아지에게 "지금 잘했어!"라는 신호가 되..

강아지. 고양이 밥그릇, 모양·재질·습관까지!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포인트

우리가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 식사 시간, 보호자에게는 가벼운 하루의 일상이지만 우리만 바라보는 반려견에게는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순간이에요. 특히, 밥그릇은 단순한 식기 그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밥그릇 하나만, 바꿔줘도 식사 습관이 바뀌고, 소화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강아지와 고양이의 밥그릇 선택 기준과 그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밥그릇, 왜 중요할까?반려동물의 밥그릇은 단순히 사료를 담는 용기가 아니에요. 먹는 자세, 식사 속도, 위생 상태, 소화에서 건강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해요.특히, 급하게 먹는 아이나 턱이 짧은 아이, 수염이 예민한 고양이 등 우리 반려동물에게 꼭 맞는 밥그릇이 필요할 거 같아요. 1. 아이에 맞는 식기류와 성격과 형태..

강아지 샴푸, 사람 샴푸랑 뭐가 다를까?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차이점

강아지 샴푸, 사람 샴푸랑 뭐가 다를까?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차이점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은 한 번쯤 "내가 쓰는 샴푸는 비싸고 좋은 천연 샴푸라 순한 건데, 강아지한테 써도 되는 거 아닐까?"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제품을 접하고 판매하면서 강아지 샴푸와 사람 샴푸는 생각보다 많이 다른 제품이더라고요. 견주 분들이 알기 쉽게, 강아지 샴푸를 써야 되는 이유와 차이점. 어떤 것이 다른지 알려 드릴게요.사람 샴푸는 왜 강아지에게 쓰면 안 될까?사람 피부는 pH 5.5 약 산성강아지 피부는 보통 pH 7.0 이상 중성사람 샴푸를 강아지에게 쓰면 피부에 자극이 생기고,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쓰게 되면 피부가 약해져 긱질, 가려움, 알레르기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강아지 샴푸는 ..

고양이 구내염 예방을 위한,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관리법

오늘 단골손님 한 분이 조용히 말씀하셨어요. “우리 고양이가 구내염이 생겼는데, 밥도 잘 못 먹고 힘들어해요…”그 한마디가 계속 생각이 나는 하루. 첫 손님이기도 하지만 고양이를 워낙 이뻐하시는 분이라서 상담하면서 느꼈던 것을 써보려고 해요. 많은 보호자들이 걱정하시는 고양이 구내염, 걸리고 난 다음에 걱정하지 말고 예방 방법을 알아보고 관리하면서 키워 주시길 바라면서 예방법을 써보고자 해요. 고양이 구내염구내염은, 말 그대로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고양이 뿐만 아니고 강아지도 생길 수 있어요.잇몸, 혀, 뺨 안쪽, 입천장 등 입안 전반에 걸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한 통증, 사료를 씹지 못하는 식욕 저하, 침 흘림, 구취 등의 증상이 있어요. 반려동물이 입에서 냄새가 심하면 의심해 볼 ..

강아지 발바닥, 관리가 필요한 진짜 이유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생각보다 자주 마주치는 고민 중 하나가 발바닥인데요. 산책을 하고 돌아온 후, 혹은 실내에서 생활하더라도 발바닥이 거칠어지거나 붉게 달아오르거나 한 걸 본 적 있으신가요? 사람이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처럼, 강아지들은 발바닥 패드가 있어요.강아지에게 발바닥은, 일상과 외부 환경을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부위입니다. 그래서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발바닥, 왜 민감할까요?강아지의 발바닥은 쿠션 역할을 하는 패드로 되어 있어요. 하지만, 이 패드는 외부에 늘 노출돼 있어요. 산책하면서 모든 장소를 다 패드 하나로 느끼고 있어요. 아스팔트 열기, 눈길의 염화칼슘, 심지어 실내 먼지나 모래까지도, 자극 요소가 우리 강아지들에게는 너무 많이 노출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생길 수 ..

봄비 올 때쯤 감기 걸리면서 또, 봄 비를 맞으면 안좋다는 이유

따뜻한 봄비도 감기를 부르는 이유는 도대체 어떤 걸 까요? 요즘처럼 쌀쌀한 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추운 봄인 거 같아요.봄비가 살랑살랑 내릴 때면 괜히 기분이 싱숭생숭했었는데, 날도 풀렸겠다, 우산 없이 잠깐쯤은 괜찮겠지, 싶어 그냥 비를 맞고 싶은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요즘 비는 맞으면 정말 안 좋다고 하니 그 또한 예민해지는 듯해요. 아무리 봄비가 따뜻해 보여도, 감기나 몸살을 부르기 딱 좋은 날씨인 거 같아요. 봄 비, 감기와 미세먼지, 꽃가루, 봄날의 따뜻함이 그립다봄비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이가 많이 나고, 봄비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차갑다고 해요. 따뜻한 봄이 왔다고 옷을 입는 것도 얇은 것을 먼저 챙겨 입다 보니 기온차이에서 오는 환절기, 때문에 제일 감기가 잘 걸리는 ..

일상과 취미 2025.04.21

환절기,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과 대처법 알아 보기

환절기, 감기와 독감. 너무 조심해야 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환절기 감기와 독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더워지면 우리 몸은 적응하기 힘들어서 다양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요. 특히, 환절기에는 감기와 독감의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감기와 독감은 사실 다르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오늘은 엄마의 마음으로, 환절기 감기와 독감을 구분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대처 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1. 감기 감기는 흔히 우리가 경험하는 가벼운 호흡기 질환이에요. 대부분의 경우,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보통 1~2주 내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고, 치료도 간단해요. 하지만, 면..

일상과 취미 2025.04.19

강아지(애견), 소프트 밥. 사료의 종류와 꼭 필요한 강아지, 그 이유와 선택 방법

요즘 쏟아지는 듯 새로운 사료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요. 코로나 이후로 더 많은 사료가 나오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강자로 떠올르는 사료가 있는데요. 그게 바로 소프트사료 많은 업체에서 다투어서 내놓는 사료 중 하나예요. 생활환경이 좋아지면서 우리 강아지들도 수명이 많이 늘어나다 보니 좀 더 맞춤형 사료가 나오는 거 같아요 소프트밥(사료) 꼭 먹어야 하는 이유와 선택, 그리고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소프트 사료1. 소프트 사료를 권장하는 경우밥을 너무 안 먹는 경우치아가 부정 교합이 심한 경우소화력이 떨어지는 경우노견인 경우치아가 부실한 경우2. 소프트 사료 장점부드럽고 간식같은 느낌의 사료소화가 잘 되고 위에 부담이 덜 되는 사료장이 약한 경우 흡수율이 잘 되는 사료치아가 없어도 잘 으깨지는 사료3...